[울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울산시는 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 임기가 오는 8월 7일 만료됨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7월19일까지 제12기 울산광역시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토질·지질, 토목구조, 항만 및 해안, 도로, 수자원개발, 상하수도, 토목시공, 건축구조, 건축기계설비, 건축시공, 건축계획․설계, 도시계획, 교통, 조경 등 20개 분야이다.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2019.4.4. |
모집인원은 250명 이내로, 울산·부산·영남권에서 거주하거나 활동(직장 등)하는 전문가를 우대한다.
자격요건은 건설 관련 단체 및 연구기관의 임원, 해당 분야 대학의 조교수급 이상인 사람, 해당 분야의 박사학위 소지자, 해당 분야의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5년 이상 그 분야에 관한 연구 또는 실무경험이 있는 사람, 해당 분야의 기술사 또는 건축사 자격을 취득한 후 3년 이상 실무경험이 있는 사람 및 건설기술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등이다.
위원의 임기는 위촉일(2019년 8월 8일)로부터 2년이며, 위원회는 울산시에서 시행하는 총 공사비 100억 원 이상인 건설공사 설계 타당성 및 시설물의 안전, 공사시행에 관한 적정성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시는 7월 중 자체 심사기준과 전문분야별 후보자 등록신청 인원 등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위촉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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