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뉴스핌] 지영봉 기자 = 담양군이 ‘죽로차와 함께 대숲향을 담다’라는 주제로 전통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죽로차 마시는 날 행사’는 매월 1일 죽녹원 일원에서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다도 체험이 진행된다.
죽로차 마시는 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모습 [사진=담양군] |
또한 죽로차와 함께하는 대나무 이야기 들으며, 차 활용법과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담양군 문화관광 홈페이지(tour.damyang.go.kr)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는 5000원으로 1회당 선착순 30명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고유의 죽로차 향기 가득한 다도체험으로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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