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뉴욕 금융감독청(DFS)의 영업 승인을 받은 베트남 수출입은행(이하 '비엣콤은행')이 올해 3분기에 현지 지점을 개업한다.
베트남플러스 매체가 26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비엣콤은행의 지점 위치는 뉴욕 맨해튼 중심부에 있는 원(1) 록펠러 플라자가 될 예정이다.
비엣콤은행은 지난해 10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지점 개업 허가를 받았다.
비엣콤은행 이사회의 응임 쑤언 탄 이사장은 올해 은행의 목표 수익이 21조동(약 1조416억원)이며 2020년에는 연간 10억달러(1조1555억원)를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비엣콤 ATM 기기 [사진=블룸버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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