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타이어 렌탈서비스·고객만족 프로그램 전개
[서울=뉴스핌] 조아영 기자 = 넥센타이어가 '2019 글로벌 고객만족 역량 평가제도(GCSI)' 조사에서 타이어 부문 10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2019 GCSI 인증식. 왼쪽부터 배순훈 글로벌경영협회 회장, 이일희 넥센타이어 글로벌품질BS·고객만족팀 팀장. [사진=넥센타이어] |
올해로 15회를 맞는 GCSI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연구평가기관인 사단법인 글로벌경영협회가 글로벌 고객만족경영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글로벌 산업경쟁력 지표 제공을 통해 고객만족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한 평가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지난 4월 3주 간 서울시와 6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온라인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사의 유효 표본은 10만3000여명이었으며, 평가 항목은 고객만족 요소, 고객 가치, 글로벌 역량, 충성도 등으로 구성됐다.
넥센타이어 측은 업계 최초 렌탈 서비스 시행과 지속적인 고객만족 프로그램 전개가 노은 고객만족도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넥센타이어는 렌탈 서비스인 '넥스트레벨'을 운영하고 있다. 넥스트레벨은 타이어를 렌탈하고 정기적인 점검, 차량 관리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또, 안전운전을 위해 고객의 과실에도 타이어를 교환해주는 '신(新) 명품보증제도'를 최고급 제품인 '엔페라 AU7', '엔페라 AU5'와 '엔페라 RU5'에 도입함으로써 프리미엄 고객만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likey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