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명이 한 팀을 이뤄 '얼음성 망루' 입장 가능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은 모아이게임즈(대표 이찬)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트라하’에 영웅 난이도의 12인 공격대 던전인 ‘얼음성 망루(영웅)’를 추가했다고 28일 밝혔다.
넥슨은 지난달 16일 최초 8인 공격대 던전을 추가한 데 이어 27일 12인 공격대 던전 ‘얼음성 망루(영웅)’를 추가했다. 이용자는 일주일에 다섯 번씩 딜러(8명), 탱커(2명), 힐러(2명) 등 역할을 구분해 12명이 한 팀을 이뤄 ‘얼음성 망루(영웅)’에 입장할 수 있다.
[사진 = 넥슨] |
기존에 도입된 8인 공격대 던전과 비교해 공격 범위, 디버프, 데미지 등 여러 효과가 강화된 만큼 난도가 더욱 높아졌다. 12인 공격대 던전을 공략한 이용자 전원에게 영웅 장비 제작도안을 지급하며, 일정 확률로 전설 등급의 무기·장신구를 제공한다.
최초 ‘빛’ 속성을 지닌 전설 등급의 ‘카시아’를 포함해 희귀 등급 ‘호라’, 영웅 등급 ‘루다’ 등 신규 정령카드 3종을 도입했다. 또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캐릭터 체형별 특징을 반영한 신규 의상인 수영복과 여름 모자를 선보였다.
넥슨은 다음달 10일까지 이용자가 게임에 접속한 날짜에 따라 아이템을 제공하고, 정령카드를 뽑은 횟수에 따라 영웅·전설 등급의 정령카드를 추가 지급한다. 또 다음달 24일까지 전문기술, 투기장, 전장 관련 이벤트 미션에 참여하면 아이템을 얻는다.
트라하 12인 공격대 던전 ‘얼음성 망루(영웅)’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iveit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