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신테카바이오, 200억 규모 투자 유치.. 유한양행 전략 투자 참여

기사입력 : 2019년07월01일 09:22

최종수정 : 2019년07월01일 09:22

알토스벤처스와 KB증권, 새한창투,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등도 참여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기업 신테카바이오는 1일 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미지=신테카바이오]

신테카바이오는 올해 4월부터 제약사, 벤처캐피탈, 자산운용사, 증권사 등을 대상으로 상장 전 시리즈C에 대해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IR)를 진행했고 지난달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신테카바이오에 따르면, 이번 투자에 유한양행은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했다. 시리즈A·B 투자에 참여했던 알토스벤처스와 상장 주관사인 KB증권, 새한창투,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등도 참여했다.

신테카바이오는 2016년 60억원 시리즈A에 60억원 규모를, 2018년 시리즈B에 12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번에 투자 유치를 마친 시리즈C는 기존 투자자들이 보유한 전환우선주(CPS)를 보통주로 전환하면서 보통주 신주 인수 형태로 진행됐다.

투자유치를 통해 신테카바이오는 자체 파이프라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제약사들과 협업 프로젝트에 필요한 연구·개발(R&D) 인력을 확충할 계획이다.

김태순 신테카바이오 경영총괄 사장은 “신테카바이오는 2019년 들어 KB증권을 IPO(기업공개) 대표주관사로 선정한 이후, 투자유치와 더불어 내부규정 정비, 신임감사 선임, 지정감사인 선정 등 IPO를 위한 일정들을 계획에 따라 추진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테카바이오는 2016년 이후 씨제이헬스케어, JW중외제약 등 여러 제약사들과 신약개발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지난 5월에는 셀리드, SCM생명과학과 신약개발 공동연구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3월에는 씨제이헬스케어로부터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을 기술이전 받아 독자적인 신약개발 파이프라인도 확보했다.

 

 

allzero@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