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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LPGA 첫 2연승이 목표" vs 김세영 "대회 연속 우승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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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베리 클래식 4일 밤 9시30분 개막
박성현 "목표는 연승해보는 것"
김세영 "작년보다 더 잘하고 싶어"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박성현은 2연승을, 김세영은 대회 2연속 우승을 자신했다.

'세계랭킹 1위' 박성현(26·솔레어)과 '디펜딩 챔피언' 김세영(26·미레에셋)은 4일 밤 9시30분(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위스콘신주 오나이다 손베리 크리크(파72/6624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에 출전한다.

박성현은 공식기자회견서 "지난주에 우승해서 굉장히 기쁘다. 작년에도 기쁜 마음으로 이 경기에 왔는데 컷 탈락 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좋은 경기를 펼치고 싶다. 세계랭킹 1위에 다시 오르게 돼서 기쁘다. 그렇지만 이제껏 짧은 시간동안 1위자리에 있다 내려오기를 반복했는데 조금 더 열심히 노력해서 오랜 시간 자리를 유지하고싶다. 더 나아가는 모습을 보이기 싶다"고 밝혔다.

박성현이 2개대회 연승에 도전한다. [사진=LPGA 영상 캡처]
박성현이 2개대회 연승에 도전한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그는 "부담은 이어질 것 같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연습을 계속하는 것과 노력하는 것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연습을 계속하게 된다면 다른 잡생각은 떨어질 것 이라고 생각한다. 연습을 꾸준하게 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성현은 "스코어가 잘 나오는 코스에서 잘해본 기억이 없다. 이번 주에 굉장히 긴장되고 설레기도 하다. 작년에 김세영 선수가 너무 잘해서 올해는 얼마나 더 잘할지 기대가 된다. 저도 작년에 컷 탈락 했지만, 올해는 조금 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제일 낮은 스코어를 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다"고 기대했다.

이어 "작년에는 코스를 정확하게 파악을 못 했던 것 같다. 티샷 미스가 몇 차례 나왔고 그런 부분 때문에 잦은 실수가 나왔다. 올해는 캐디와 깊은 상의를 하고 라운드를 돌며 정확한 티샷 지점을 찾아 편안하게 공략을 해보고 싶다"고 설명했다.

또 박성현은 "연승이라는게 굉장히 어려운것같다. 한국에서도 연승을 해봤지만 힘들었다. 미국에서는 아직 연승이 없다. 그래서 개인적인 목표는 연승을 해보는 것이다. 지금 워낙 감이 좋기 때문에 조금 더 집중해서 좋은 플레이를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어제도 박성현이었고 오늘도 박성현이다. 하던대로 내 스윙과 샷을 다 믿고 플레이를 할 생각이다"고 미소 지었다.

박성현은 지난 7월1일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서 시즌 2승이자 통산 7승을 신고, 세계랭킹 1위자리를 탈환했다.

김세영이 타이틀방어에 도전한다. [사진=LPGA 영상 캡처]
김세영이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사진=LPGA]

김세영은 지난해의 기억을 먼저 떠올렸다.

그는 "31언더파를 기록한 좋은 기억이 있는 대회장에 다시 오게 돼 매우 기쁘다. 작년에 많은 버디를 하고도 차분하게 경기를 이끌어가려고 했다. 전에는 버디를 하면 흥분하고 보기를 화가 났는데, 이 대회에선 마인드 컨트롤을 하려고 노력했다. 소렌스탐의 기록을 깨는 걸 목표로 세웠다. 2016년에 27언더파를 쳐 타이기록을 세웠고 이후 신기록을 세울 수 있어 정말 기뻤다"고 밝혔다. 

김세영이 2018년에 해낸 우승 스코어 31언더파 257타는 LPGA투어 72홀 역대 최저타와 최다 언더파 신기록으로 LPGA투어에 기록됐다. 종전 기록은 여자골프의 살아있는 '전설'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보유하고 있던 27언더파였다.

그는 "매해 작년보다 더 잘하고 싶다는 목표를 세운다. LPGA 진출 첫해 때 3승을 기록했지만, 그다음 해에는 2승을 했다. 갈수록 우승이 줄었기 때문에 나 자신을 더 향상시키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일관된 플레이를 하려고 노력 중이다"고 말했다.

김세영은 "이번 주에 비가 많이 와서 그린이 정말 부드럽고 페어웨이도 조금 젖어 있다. 그래서 드라이버를 쳤을 때 작년보다 좀 더 길게 남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페어웨이를 지키는 게 매우 중요하고 퍼팅을 잘하는 게 중요한 키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 대회에서 우승한 후 많은 자신감을 얻어서 메이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비시즌 후 허리가 아팠고 스윙을 교정해서 지난해와 같은 경기력은 나오지 않았다. 그렇지만 스윙의 문제보다도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자신감에 차있는 상태다"라고 밝혔다. 

김세영은 지난 5월 LPGA 메디힐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2015년부터 5년 연속 우승 기록을 세운 김세영은 올 시즌도 13개 대회에서 6차례 톱 20에 들며 꾸준함을 과시하고 있다.

이들 외에도 아칸소 챔피언십 준우승을 포함 최근 2개 대회에서 연속 톱10에 이름을 올린 김효주(24·롯데), 올해 US여자오픈 챔피언이자 유력한 신인왕 후보인 이정은6(23·대방건설)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yoonge9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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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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