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회에 걸쳐 66명의 대원, 시뮬레이터 수중 탈출훈련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용인시에 위치한 특수대응단에서 헬기 수상 추락 시 자력 탈출능력 확보를 위한 헬기승무원 생환훈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이번 훈련은 총 3회에 걸쳐 총66명의 대원(특수구조팀 42명, 항공팀 24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훈련내용으론 △생환‧구조장비 이론교육 △모형헬기를 활용한 수중 탈출 훈련 △수상‧항공 구조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생환훈련은 헬기에서 수상 추락 시 생존수영, 장비벗기, 부력확보, 체온보호, 구명재킷 활용(입으로 불고 배영)등의 중점을 뒀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사고 발생 시 대원의 안전 확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ungw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