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셀리버리는 항암신약 후보물질 'iCP-SOCS3'이 다회독성 및 독성동태학 영장류 독성시험에서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독성시험은 건강한 성체 원숭이 20마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험 책임자인 로자리오 의학박사는 “약물 투여 후 임상학적 이상 징후가 관찰되지 않았으며, 사후분석 시험에서도 시험물질에 의한 그 어떤 이상도 발견되지 않았기에 독성학적으로 시험물질의 안정성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조대웅 셀리버리 대표는 "신약개발 원천기술인 자사의 TSDT 플랫폼 기술이 안전한 신약개발 신기술이며 이를 활용한 개별 후보물질의 안전성도 입증된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 기술이전 협상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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