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8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이색동물 전시회를 운영한다.
전시회는 기차마을 내 생태학습관 체험존에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기차마을 입장권을 구입한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섬진강기차마을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이색동물 전시회를 운영한다.[사진=곡성군] |
평소에 접하기 힘든 설가타 육지 거북, 코코넛 크랩 등 21종의 다양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섬진강기차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즐거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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