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 광양읍은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서문식), 광양매화라이온스클럽과 ‘지역사회발전 및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1년 창단해 ‘마음을 울리는 따뜻한 봉사’를 슬로건으로 열정을 다해 봉사하고, 참여와 사랑으로 클럽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는, 광양매화라이온스클럽은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선풍기 10대, 화장지 10세트를 기탁했다.
지역사회 발전 및 봉사활동 활성화 협약 [사진=광양시] |
또 광양시숲돌보미행사와 장애인협회음식봉사, 청소년문화의집후원, 김장봉사, 생필품전달, 하천정화사업, 불우청소년 후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오면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오수진 광양매화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무더운 혹서기에 지역의 어려운 홀몸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협약 체결을 원동력 삼아 선한 영향력을 지역사회에 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홍기 광양읍장은 “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사회발전 및 봉사활동의 활성화 방안을 다양하게 강구해, 건강하고 행복한 광양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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