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익산시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코레일 전북본부와 협력하여 익산역 종합관광안내소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29일 밝혔다.
새 단장한 종합관광안내소는 산뜻한 디자인의 원형 안내데스크로 역 대합실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익산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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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 종합관광안내소 전경[사진=익산시청] |
특히 안내소에는 익산시 관광통역안내원이 상주하고 있어 시 관광지와 맛집, 숙박, 교통 등의 관광 안내 도움을 주고 있으며 코레일 안내원은 철도이용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관광객을 위해 주말과 공휴일에 익산역 앞에서 출발하는 시티투어를 운행하고 있다. 관광객들은 순환형 시티투어버스와 테마형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세계문화유산인 미륵사지, 왕궁리유적, 장독정원 고스락, 7번방의 선물 같은 교도소세트장, 대한민국 유일의 보석박물관 등을 방문할 수 있다.
kjss59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