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30일 지역 개인사업자 지원의 일환으로 경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창원시 마산지부와 금융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 이창우 상무(오른쪽 네 번째)가 30일 경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창원시 마산지부에서 강신봉 지부장(왼쪽 세 번째)과 금융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은행]2019.7.30. |
이창우 상무는 경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마산지부 사무실을 방문해 강신봉 지부장과 금융 지원 업무 협약식을 갖고 서명했다.
금융 지원 업무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마산지부 조합원들의 금융 편의와 복지 증진을 위해 각별히 배려하기로 했다.
이창우 상무는 "최근 유류비 인상과 고객 감소 등으로 택시기사님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마산지부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금융 지원이 이자 부담을 덜고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경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창원시 마산지부에 앞서 경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양산시지부·김해시지부·거제시지부·창원시지부와도 금융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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