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한국문화정보원이 힘을 보탠다.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는 6일 시청 2층 접견실에서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이현웅, 이하 정보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문화정보서비스 확산과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공개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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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은 6일 시청에서 이현웅 한국문화정보원장(왼쪽)과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한국문화정보원은 공예비엔날레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한 입장권 발권 시스템(키오스크)을 지원하고 국내 문화행사 입장권 예매 플랫폼 <문화N티켓>에서 예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유관기관 등의 문화행사, 공연, 강연 소식 등을 온·오프라인으로 전달하는 <문화포털>을 통해 공예비엔날레 홍보를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조직위는 <문화N티켓>의 대중화를 위해 전시장 내 홍보 공간을 제공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2019청주공예비엔날레는 ‘미래와 꿈의 공예-몽유도원이 펼쳐지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41일간 새롭게 탈바꿈한 청주공예비엔날레 행사장과 청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syp203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