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남양유업이 하계 휴가철 8월 한 달간 해양경찰과 스마트협업을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대국민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맛있는 우유 GT(200ml, 900ml)’ 우유팩에 기존 광고 문구 대신 ‘물놀이 안전 3·6·9 캠페인’ 문구를 적용해 누구나 손쉽게 관련 정보를 접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캠페인 문구는 <3분이상 준비운동!>, <6시 이후 야간·음주 수영 자제!>, <9(구)명조끼는 생명벨트>로 3·6·9 게임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중부해양경찰청 주관 6월 말부터 두 달간 한강공원 여의도 야외 수영장에서 열리는 ‘생존수영 체험교실’에도 현수막 배너로 배치된다.
이광범 남양유업 대표이사는 “남양유업의 인프라를 활용해 국민안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캠페인에 망설임 없이 참여했다”면서 “맛있는 우유 GT는 도서?산간 등 전국단위로 납품되는 제품으로 물놀이 안전 3·6·9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께서 안전한 여름철 물놀이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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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안전 369캠페인 문구가 적용된 맛있는 우유 GT 200ml 제품.[사진=남양유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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