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소상공인지원센터, 세종센터 개소…전국 62개 확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9일 센터 개소식 열어
전통시장‧상점가 지원…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세종시와 지역 상권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도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세종시 보람동 ‘스마트허브1’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세종센터를 개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진행한 개소식에는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서금택 세종특별자치시의장 김석훈 전국상인연합회 세종지회장, 홍선희 세종소상공인연합회장, 한기정 세종소상공인협회장 등 지역 소상공인 대표자 및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8월 9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세종센터 개소식'에는 (왼쪽부터)이광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장, 조영준 대평전통시장 상인회장, 최주운 세종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 이재규 대전충남지방청 소상공인과장, 한기정 세종소상공인협회장,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서금택 세종특별자치시의회장, 홍선희 세종소상공인연합회장이 참석했다.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세종센터 관할지역의 사업체 수는 1만820개, 종사자 수 2만2500명, 전통시장 4개로, 그간 공단 지원 사업에 참여하려면 세종지역 소상공인들은 공주센터로 방문해야 했다. 이번 세종센터 개소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종센터는 지역 소상공인의 창업과 경영 개선을 위한 상담과 교육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정책자금 지원과 협업 지원으로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 육성에 앞장선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교육과 마케팅도 지원한다.

한편, 공단은 이날 세종센터 개소식에 앞서 세종특별자치시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단과 세종시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성장·혁신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보유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공유해 세종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지속해서 협력할 계획이다.

 

justi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