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대사 특강 및 외교관과의 토크콘서트 예정
[서울=뉴스핌] 허고운 기자 = 외교부 국립외교원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대학생 69명을 대상으로 제51차 ‘대학생을 위한 외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12일 국립외교원 2층 대강당에서 제36대 김준형 국립외교원장 취임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 = 국립외교원] |
대학생 외교 워크숍은 우리 대학생의 주요 외교현안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현직 외교관과의 소통기회를 제공하는 참여형 교육과정이다. 지금까지 총 50차례에 걸쳐 전국 대학생 2600여명이 워크숍을 수료했으며, 이번에는 69명이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외교 현안에 대한 전현직 대사와 국립외교원 교수진의 특강, 외교부 실무직원과의 토크콘서트,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견학 등으로 구성된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참가학생 모두가 참여하는 모의국제회의와 우수팀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heog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