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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톡] 익숙한 것의 낯섦,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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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선우(김혜준)는 새집으로 이사한 후 기이한 일들과 마주한다. 엄마 명주(장영남)가 식칼을 들고 소리를 지르는가 하면, 아빠 강구(성동일)가 늦은 밤 장도리를 들고 자신과 동생들을 덮친다. 그러나 정작 엄마, 아빠는 이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

결국 선우는 구마 사제인 삼촌 중수(배성우)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하지만 구마 도중 발생한 사고로 트라우마를 겪던 중수는 해외 선교 활동을 자원한 상태. 중수는 고민을 거듭하던 끝에 가족을 위해 다시 악마와 맞서기로 한다.

영화 '변신' 스틸 [사진=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영화 ‘변신’은 최근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주목받는 구마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앞선 작품들과 차이가 있다면, 악령이 가족 구성원의 모습으로 나타난다는 것. 영화는 누가, 언제 악마가 될지 모른다는 두려움과 의심이 화목했던 가정을 무너뜨리는 과정에 집중했다. 

여기서 오는 공포감은 생각보다 훨씬 크다. 가장 친근했던 이들이 가장 낯설게 느껴지는 순간, 긴장은 최고조에 이른다. 갑작스러운 혼령의 등장이나 단순 빙의 등 그간의 구마 소재 영화들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으로 서스펜스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다만 서사까지 탄탄하지는 않다. 중간중간 틈이 보이고 후반부 휘몰아치는 드라마는 과하다. 이를 상쇄시키는 건 단연 배우들의 열연. 성동일, 배성우, 장영남 등 베테랑들의 풍부한 연기력이 빈 곳을 매끄럽게 채운다. 김혜준, 조이현 등 신인 배우들의 활약도 눈에 띈다.

‘기술자들’(2014), ‘반드시 잡는다’(2017) 등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이 만든 첫 공포 영화다. 오는 21일 개봉. 15세 이상 관람가.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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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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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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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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