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는 21일부터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고 시민 중심의 친절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시청 종합민원실과 세정민원실 및 21개 읍·면·동 내에 고객의 소리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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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21일부터 시청 종합민원실과 세정민원실 및 21개 읍․면․동 내에 고객의 소리함을 운영한다.[사진=강릉시] |
이는 시민이 보다 쉽게 접근해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실 내에 비치해 운영, 시민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듣고 좋은 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불편한 점은 개선해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만들기 위함이다.
이용방법은 방문 민원인이 각종 민원처리 과정에서 생긴 친절·불친절 사례와 건의사항을 고객의 소리 카드에 작성해 소리함에 투입하는 방식이다. 수집된 고객의 소리는 담당부서에서 월 1회 주기적으로 취합하며 처리부서에서 검토해 처리한다.
이건령 담당공무원은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rsoon81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