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도의회 제10대 전반기 정보화위원회는 26일 제2차 회의를 열고 그동안의 추진 현황을 검토하고 2020년 정보화 사업 추진(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심의했다.
[사진=경기도의회] |
27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정보화위원회에서 제안한 PC 및 스마트폰 등 접속하는 기기와 상관없이 최적화된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반응형 웹 홈페이지 개편을 위해 내년 정보화 사업에 4억5000만원을 편성 심의했다.
장애인 및 고령자들이 의회 홈페이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홈페이지 장애인 모니터링 사업을 새롭게 도입해 일자리 창출과 웹접근성 향상을 위해 1700만원을 편성 심의했다.
또한 제10대 정보화위원회의 제안으로 추진 중인 경기도의회 의정포털 시스템의 연구용역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현재 의정포털 연구용역은 수행사와 계약을 앞두고 있다.
이밖에 소통하는 의회상 구현을 위해 경기도의회 유튜브 운영 계획 및 의정홍보 콘텐츠 평가 추진에 대한 심의도 이뤄졌다.
원미정 위원장은 정보화사업을 통해 경기도의회 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의정활동이 도민들에게 홍보 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의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정보화위원회 회의에는 원미정 위원장, 김강식 부위원장, 박세원 의원, 오명근 위원, 김장일 위원, 정보화 분야 외부전문가 1명, 관계 공무원 2명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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