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세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십시일반(十匙一飯)’ 나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28일 세교동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기부문화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더불어 함께하는 나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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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 ‘십시일반’ 나눔 프로젝트[사진=평택시청] |
이마트 지역단체 마일리지 제도는 이마트가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또는 단체(비영리, 영리)의 재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포인트도 적립하고 기부도 할 수 있는 1석 2조의 제도로 이마트 모바일 앱 내 ‘지역단체 마일리지’ 메뉴를 통해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름으로 적립을 하면 영수증 금액의 0.5%가 적립되며 모금액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세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경숙 위원장은 “소액이지만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회 세교동장은 “이웃들의 작은 나눔과 실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