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출작 '미스터리 핑크'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국내 경쟁작 초청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구혜선이 연출한 ‘미스터리 핑크’가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에 초청됐다.
구혜선은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9.3~9.8 미스터리 핑크(감독 구혜선)가 국내경쟁작으로 선정됐다”고 직접 알렸다.
‘미스터리 핑크’ 포스터 [사진=㈜인디스토리] |
‘미스터리 핑크’는 사랑하는 여자를 가둬 놓으려는 남자와 자신의 존재에 의문을 품는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호러 멜로 스릴러다. 양동근, 서현진, 윤다정 등이 출연했으며,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부문에 초청된 바 있다.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는 영화진흥위원회가 국제영화제 육성을 위해 지원하는 영화제로 내달 3일부터 8일까지 서울 영등포 아트홀, CGV영등포 등 영등포구 일대에서 열린다. 개막작을 제외한 영화제 상영 작품은 CGV영등포에서 볼 수 있다.
한편 구혜선은 최근 남편 안재현과 이혼 관련 폭로전을 펼쳐 논란에 휩싸였다.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