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1일 오전 2시36분 부산 수영구 모 빌라 4층에서 불이 났다.
[사진=부산지방경찰청]2019.9.1. |
이날 불은 순식간에 4층 부엌과 베란다를 태웠으며 5~6층으로 검은 연기까지 치솟으면서 1명이 숨지고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4층에서 어머니와 잠을 자고 있던 A씨는 경찰에서 "거실에는 연기가 차있고 부엌의 김치냉장고 뒷쪽에서 불꽃이 발생했다"고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원인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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