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5000만원 상당 메이크업 제품과 장학금 전달 받아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성신여대(총장 양보경)가 지난 9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신세계 시코르와 메이크업 제품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의 뷰티 편집샵 브랜드인 시코르는 하반기 ‘청년지원’ 테마 사업의 사회공헌 대상으로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를 선정, 약 4800만원 상당의 메이크업 제품과 장학금 500만원을 지원했다.
9일 강북구 미아동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열린 ‘신세계 시코르-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메이크업 제품 및 장학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성신여대 제공] |
행사에는 시코르 CSR담당 김형렬 상무 일행과 김주덕 뷰티산업학과장, 뷰티산업학과 학생들이 참석했고, 5명의 학생들이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전달 식 뒤에는 시코르 메이크업 프로팀이 메이크업 쇼를 진행하며 학생들이 전달받은 제품에 대한 설명과 메이크업 기법을 선보였다.
김주덕 학과장은 “신세계-시코르는 K뷰티부터 럭셔리브랜드까지 차별화 된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중소뷰티브랜드들에 백화점 판로를 열어준 기업”이라며 “미래의 뷰티전문가가 될 최고 인재 대상으로서 우리 학과를 선정하고 응원함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iamky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