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추석을 맞이해 연휴 기간 동안 교통 및 물가안정, 환경, AI·구제역 방역, 재난·재해, 보건진료, 상하수도 등 7개 분야별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10일 군에 따르면 교통 및 물가안정 대책반은 연휴기간 중 교통안전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관내 운송업체 및 버스터미널을 대상으로 시설 및 장비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운수종사원에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영암군 청사 [사진=영암군] |
또한 연휴 기간 중 차량 소통상황 및 안전운행 관리와 교통 불편신고 및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자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아울러 물가동향 관리와 불공정 거래행위 단속 및 물가안정을 위한 현장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연휴기간 동안 군민과 우리 군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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