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항만공사는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체험단원 9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전경 [사진=부산항만공사] 2019.4.9. |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체험단은 훈련 기획과정부터 실제 훈련, 평가까지 훈련의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부산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 대한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부산항에 관심이 있는 시민 또는 입주기업, 이용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부산항만공사 홈페이지 팝업창을 확인하면 된다.
이번 훈련은 부산항연안여객터미널을 대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해양선박사고, 해양오염사고 등 복합재난에 대비해 부산항만공사 주관으로 재난관리책임기관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현장훈련이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부산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 대해 실제 상황과 동일한 조건으로 훈련이 실시된다”며 “부산항에 관심 있는 시민과 항만 입주기업 등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