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대진대가 2019학년부터 학생 성공을 대학 최우선의 가치로 내세우며 ‘창의융합인재양성을 위한 학생 성공의 중심’을 대학의 비전으로 설정했다고 27일 밝혔다.
![]() |
대진대 전경 [사진=대진대] |
최고의 교육환경을 제공하며, 학생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고, 꿈을 이루도록 지원하며 취업걱정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등 대학생활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기 위한 대학의 의지가 적극 반영돼 있다.
우선 대진대는 시설물 면적 전국 3위 규모의 대단위 캠퍼스로, 학생 1인당 평균 이용시설면적은 전국 최상위 수준으로 쾌적한 대학생활을 즐길 수 있다.
올해는 국내 대학 최초로 캠퍼스 전역에 초고속무선인터넷 환경(Wi-FI 6)을 구축, 캠퍼스 어디에서든지 국내 최고 품질의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고, 학생식당, 휴식공간, 공차, 파리바게트 등 학생편의를 위한 복지매장들도 다양하게 분포돼 있다.
또한 리모델링된 중앙도서관과 1500여명 규모의 최신식 남·녀 기숙사는 관리가 우수하고 깨끗한 시설을 자랑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빠르고 쾌적한 통학 환경도 대진대의 강점으로 뽑힌다.
2017년 6월에 개통한 구리포천간고속도로는 서울(강변, 잠실, 천호 등)에서 학교의 통학시간을 30분대로 단축시켰으며 구파발, 일산, 부평, 별내, 평내, 구리 등 다양한 지역에서 스쿨버스가 운행되고 있고 서울, 경기 내 다양한 지역에서도 환승없이 통학이 가능하다.
특히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면제로 포천까지 7호선 연장이 확정, 대진대역 개통 예정됨에 따라 더욱 편안하고 신속한 통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
대진대 전경 [사진=대진대] |
학생들을 위한 장학제도 역시 대진대의 자랑중 하나이다. 대진대는 2015년 기준 학생 1인당 교내외 장학금 규모가 재적학생 1만명 이상 4년제 일반대학 기준 전국 4위에 해당할 정도로 다양하고 큰 규모를 자랑한다. 100여개의 장학제도가 운영되고 있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글로벌인재장학금, 취업장려장학금, 학생활동장려금, 공로장학 등 높은 수혜율의 장학제도가 있으며, 추가학비 없이도 유학,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대진대 관계자는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5년간 30억원 지원)에 선정돼 재학생은 물론, 지역 청년들에게 취업준비에서 창업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면서 "취·창업에 대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경기 북부권 전체의 청년 취업난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