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안전한 차’ 선정된 기아차 ‘스팅어’ 프랑스 현지 전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기아자동차가 대한민국 축구의 간판스타 황의조 선수 응원에 나선다.
기아자동차는 프랑스 축구 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황의조 선수에게 차량을 후원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24일(현지 시각) 프랑스 보르도에 있는 기아차 딜러샵에서 황의조 선수에게 기아자동차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스팅어’를 전달했다. [사진 = 기아자동차] |
기아차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24일 프랑스 보르도에 있는 기아차 딜러샵에서 황의조 선수에게 기아자동차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스팅어’를 전달했다.
스팅어는 국토부에서 주관하는 신차안전도평가(KNCAP)에서 ‘올해의 안전한 차’로 선정된 차량이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동 경고 △운전자 주의 경고 등 다양한 능동형 안전 기술이 적용됐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황의조 선수는 ‘2018년 아시안게임’과 ‘2019년 아시안컵’을 통해 국민 공격수로 거듭났다. 프랑스 리그 소속팀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유럽 무대에서도 기량을 인정받았다.
이날 차량 전달식에서 황의조 선수는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스팅어처럼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경기장 밖에서도 국산차를 운전하며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활약하겠다”고 말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점점 더 발전된 기량으로 국민들을 감동시키는 황의조 선수에게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스팅어를 후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유럽축구연맹(UEFA)가 주관하는 ‘유로파리그’를 후원하는 한편,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전세계 스포츠 팬들에게 기아자동차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려나가고 있다.
onewa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