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암젠코리아는 지난 30일 서울 중구 을지로 페럼타워로 사옥을 이전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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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30일 암젠코리아 임직원들이 사옥 이전식에 참여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암젠코리아] |
이날 열린 사옥 이전식은 모든 암젠코리아 임직원이 새로운 사무실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힘차게 비상하자는 의미를 담아 ‘항해’를 모티브로 진행됐다.
암젠코리아는 을지로 페럼타워로 사옥을 이전하면서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스마트 오피스’ 기능을 강화했다. 직급이나 직무 특성에 제한없이 업무 성격에 맞게 자율적으로 업무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을 구비해 부서간 원활한 소통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며, 휴게 공간, 수유시설 등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각종 편의 시설도 새롭게 개편했다.
노상경 암젠코리아 대표는 “암젠코리아는 사무실 이전과 함께 더욱 새롭고 혁신적인 도전을 위한 항해를 시작하고자 한다. 이번 사옥 이전은 사무 환경의 변화를 넘어, 암젠코리아가 한층 효율적이고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가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암젠코리아는 임직원이 서로 협력과 조화를 이루어 ‘환자를 위한다’라는 기업 사명을 충실히 이행해 궁극적으로 국내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제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allzer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