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금속(유)에 상패 수여
[진주=뉴스핌] 이경구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서부지부는 1일 내일채움공제 가입 우수 중소벤처기업인 일광금속(유) 현장을 찾아 ‘내일채움공제 우수기업’ 상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부희(사진 오른쪽)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서부지부장이 김말철 일광금속 대표에게 ‘내일채움공제 우수기업’ 상패를 수여하고 있다.[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2019.10.1 |
내일채움공제는 중소벤처기업과 핵심인력이 공동으로 일정 비율을 적립해 5년 만기 재직한 근로자가 본인 납입금 대비 3배 이상인 2000만원 이상을 수령할 수 있는 정책적 공제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4년 8월부터 시작됐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중소벤처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근로자가 5년 동안 최소 월 12만원, 기업은 월 20만원을 적립하고, 정부는 적립기간 첫 3년간 1080만원을 적립하는 사업이다. 5년 만기 재직 후 본인 납입금 대비 4배 이상인 3000만 원 이상을 수령할 수 있다.
일광금속(유)는 회사와 근로자간 상생관계를 구축해 희망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했다.
이부희 중진공 경남서부지부장은 “내일채움공제를 통해 우수한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자산 형성을 지원해 관내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꿈을 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kk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