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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AWS), 'Games on AWS 2019' 15일 개최

기사입력 : 2019년10월02일 17:52

최종수정 : 2019년10월02일 17:53

국내 게임사들의 디지털 전환 지원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아마존웹서비스(AWS·Amazon Web Services)는 AWS의 게임 관련 연중 행사 중 가장 규모가 큰 컨퍼런스인 ‘Games on AWS 2019’를 오는 15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Games on AWS'는 기조연설과 세션을 통해 게임 고객들에 최신 클라우드 기술 및 게임 산업 트렌드를 소개, 게임 산업의 고객들이 활용할 수 있는 AWS의 신규 서비스 교육 및 클라우드를 통한 최적의 게임 개발 및 운영 방안, 게임 고객의 성공 사례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7회째를 맞는 'Games on AWS 2019'는 두 개의 개별 트랙으로 운영된다.

먼저, ‘AWS 입문자를 위한 초단기 레벨업’ 트랙은 AWS에 대해 잘 모르는 게임 고객이 클라우드의 개념과 서비스 특징을 이해하고, 게임에 적용 및 활용할 수 있는지 기초 강좌를 제공한다. 컴퓨팅, 네트워크, 스토리지, 데이터 베이스, 보안, 컨테이너 등 다양한 서비스별 활용 방법을 배울 수 있다.

‘AWS 사용자를 위한 만랩 달성’ 트랙은 현재 AWS를 사용중인 게임 고객이 필요로 하는 핵심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심화 강좌를 제공한다.

게임사의 전략과 경쟁력을 위한 AWS 플랫폼, AWS의 서비스와 기능 업데이트, 아마존 오로라(Amazon Aurora) 서비스를 통한 게임 데이터베이스 레벨 업과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DDoS) 예방, 게임 개발자들의 최적화된 AWS 사용법, 코드 기반으로 게임 인프라 운영하기 등 전문 세션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두 가지 주제의 실습 워크샵도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실제 AWS의 다양한 서비스들을 시나리오에 따라 실습하고 게임 개발과 운영에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오전부터 오후까지 진행되는 AWS 입문자를 위한 초단기 레벨업 트랙을 3개 이상 들을 경우, AWS 공식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들을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AWS 전문가들과 네트워킹을 통해 클라우드 기술, 교육 및 자격증에 대한 심도 있는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에픽게임즈 코리아, 아이탐게임즈, 큐로드 등 AWS 고객사의 게임 솔루션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AWS APN(AWS Partner Network)의 메가존, GS네오택, 솔트웨어, 베스핀글로벌 부스에서는 게임 운영에 필요한 클라우드 솔루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강환빈, AWS 코리아 게임사업팀 총괄은 “게임 산업의 수 많은 리딩 기업들이 AWS 클라우드를 통해 게임 개발과 운영을 최적화하고, 사용자들의 게이밍 경험을 혁신해 나가고 있다. AWS는 2013년부터 Games on AWS 행사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으로 게임을 개발하고 운영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교육 세션들과 게임 고객들의 성공 사례를 공유해 왔다. 이번 Games on AWS 행사에서 게임 산업의 많은 고객들이 디지털 혁신(Digital Transformation) 달성을 위해 AWS 클라우드 활용 방법에 대한 도움을 얻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wiss2pa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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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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