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부터 10주간 매주 목요일 예정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공과대학이 '첨단유산. 우리 유산에 새겨진 첨단 미래를 읽다'를 주제로 인문학·공학 융합 대중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오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10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고려대 박물관 4층 교육실에서 열린다. 모든 강연은 무료로 청취가 가능하다.
[포스터 = 고려대 제공] |
구체적으로 △고려청자와 정보 디스플레이 기기에서 보는 색채의 기술 △빛의 속도로 달리다. 5마패와 5G이동통신, 그리고 인간의 삶 △동궐도와 드론 △대동여지도와 자율주행차 △사인검과 기가스틸 △디지털아카이브와 인공지능 △조선백자+α △수선전도로 바라본 스마트시티 △삶과 죽음. 인명원, 태항아리, 바이오기술 △혼천시계와 양자통신 등 강연이 차례대로 예정돼있다.
김중훈 고려대 공과대학장은 “이번 강연회를 통해 고려대가 보유한 우수한 문화유산이 일반 대중들에게 널리 소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iamky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