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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본 주요 뉴스] 10/16(수)

기사입력 : 2019년10월16일 07:42

최종수정 : 2019년10월16일 09:11

- 北, 일본에 어선 충돌에 대한 배상 요구/닛케이
北朝鮮、衝突・沈没で賠償要求 農相「漁船が急にかじ」

- 日 대졸 취업내정자, 9년 만에 감소...은행-증권 두 자릿수 감소/닛케이
大卒内定者9年ぶり減 本社調査、銀行・証券2ケタ減

- 韓GDP, 일본의 수출 규제로 10% 이상 감소 가능성...日 연구소 추산/지지
韓国GDP、日本の輸出規制で1割超減の可能性=中部圏社会経済研が試算

- 아베 총리, 북한어선 충돌에 "센카쿠 사안과 다르다"/산케이
参院予算委 首相、北漁船衝突「尖閣沖事案と異なる」

- 일본 기상청, 42년만에 태풍에 명명하나...내년 5월까지 판단/산케이
【台風19号】42年ぶり台風に命名か 気象庁、来年5月までに判断

- 모테기 외무상, 미일 무역협정서 자동차관세 철폐는 담보라고 강조/NHK
日米貿易協定 自動車関税撤廃は担保と強調 茂木外相

- 후쿠시마 제1원전 1호기에 물 투입 중단 시험을 실시/NHK
福島第一原発1号機で注水停止試験を実施

- 사망자 75명 제방 파괴 73곳...행방불명 14명 피난자 4700명 넘어/아사히
死者75人、決壊73カ所に 不明14人、避難なお4700人超 台風19号

- 동시다발적인 제방 파괴, 넘친 물로 침식됐나...지자체서는 보강 요망/아사히
堤防決壊、同時多発 越水で浸食か/地元は補強要望 台風19号

- 어업자용 자금 260억엔이 사실상 방치...회계검사원 조사로 발각/NHK
漁業者向け資金260億円が事実上放置 会計検査院の調査で発覚

- 태권도협회, 뿌리깊은 불신...경기경험 없는 간부는 말 못하는 분위기/아사히
テコンドー協会、根深い不信 競技経験ない幹部、物言えぬ空気

- 노숙자 피난소 거부 문제로 구청장 사죄/아사히
ホームレス拒否、区長謝罪 台風19号

- 日정부, 추경 편성 검토...태풍 피해에 재정 지원/지지
政府、補正編成を検討=台風19号被害で財政支援

- BOJ, 경기판단 8개 지역에서 동결...태풍-소비증세 영향 주시/지지
日銀、台風・増税影響を注視=景気判断、8地域で据え置き

- 한일, 16일 서울서 국장급 협의...강제징용-지소미아 등 논의/지지
日韓、16日局長協議

- 일-이란, 16일 차관급 협의...중동 정세 의견 교환/지지
日・イラン、16日次官級協議

- 日 침수 신칸센, 전량 폐차 가능성...복구에도 시간 걸릴 것/지지
浸水車両、廃車も=北陸新幹線、完全復旧遠く

- ANA-JAL, 호쿠리쿠선 증편...신칸센 대체/닛케이
全日空と日航、北陸線を増便・大型化 新幹線代替で

- IMF, 세계 성장률 3.0%로 하향조정...미중 무역전쟁 영향/닛케이
世界成長3.0%に下げ IMF19年予測 米中貿易戦争で

- 소프트뱅크, 위워크에 대한 추가 출자 검토/닛케이
ソフトバンクG、ウィーワーク支援で詰め 資金供給が軸

- 아베, 이낙연 총리와 회담 조율 중/닛케이
日韓、首相会談へ調整

- 日정부, 한국 대사에 도미타 코지 정상회의담당대사 임명/닛케이
韓国大使に冨田氏起用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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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문자 읽씹' 논란 한동훈 십자포화…전당대회 변수 될까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낼 당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문자를 무시했다는 '읽씹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한 후보가 5일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냈으나 당대표 후보들은 해명 및 사과를 촉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동훈(왼쪽부터)-윤상현-원희룡-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미래를 위한 약속, 공정 경선 서약식'에 참석해 있다. 2024.07.05 pangbin@newspim.com 김규완 CBS 논설실장은 전날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김 여사가 명품백 수수 문제로 당정이 갈등하던 1월 중순께 한 후보에게 '대국민 사과' 의향을 밝히는 문자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김 실장이 취재 내용을 토대로 재구성했다며 공개한 문자에는 김 여사가 '제 문제로 물의를 일으켜 부담을 드려 송구하다. 당에서 필요하다면 대국민 사과를 포함해 어떤 처분도 받아들이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김 실장은 "김 여사가 (한 후보로부터 답변을 못 받자) 굉장히 모욕을 느꼈고, 윤 대통령까지 크게 격노했다"고 했다. 이에 대해 한 후보 캠프는 공식 입장을 통해 당시 문자를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CBS 라디오에서 방송한 '재구성'됐다는 문자 내용은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한 후보 역시 5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문자) 내용이 조금 다르다"며 "집권당의 비상대책위원장과 영부인이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이어 "총선 기간 대통령실과 공적인 통로를 통해서 소통했고, 당시 국민 걱정을 덜기 위해서 어떤 방식으로든 사과가 필요하다는 의견 여러 차례 전달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당대표 선거 경쟁자인 나경원·원희룡·윤상현 후보는 일제히 한 후보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나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후보가 상당히 정치적으로 미숙한 판단을 했다고 보고, 결국 총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이슈를 독단적으로 판단한 것"이라며 "이에 대해 충분히 사과하고 왜 이런 판단을 했는지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 맞다"고 했다. 원 후보도 "영부인이 사과 이상의 조치도 당을 위해서, 국가를 위해서 하겠다는 것을 왜 독단적으로 뭉갰는지에 대해서 (한 후보의) 책임 있는 답변을 바라고 있다"며 "영부인의 사과 의사를 묵살하면서 결국 불리한 선거의 여건을 반전시키고 변곡점 만들 수 있는 결정적인 시기를 놓침으로써, 선거를 망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됐다"고 지적했다. 윤 후보 역시 페이스북에 "이런 신뢰관계로 어떻게 여당의 당대표직을 수행할 수 있겠냐"며 "검사장 시절에는 검찰총장의 부인이던 김건희 여사와 332차례 카카오톡을 주고받은 것이 세간의 화제가 된 것을 생각하면 다소 난데없는 태세전환"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4-07-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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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민주당 거액 기부자들도 바이든 보이콧...디즈니家 "후원 중단"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주 TV토론에서 고령 리스크가 불거진 이래 대선 후보직 사퇴 압박을 받는 가운데 민주당 거액 기부자들도 '바이든 보이콧'에 나서는 분위기다. 4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따르면 영화감독 및 기획자이자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공동 창업자 로이 O. 디즈니의 손녀 아비게일 디즈니는 이날 방송에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직에서 사퇴할 때까지 민주당에 후원금 기부를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열린 첫 TV 대선 토론에서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고개를 숙인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7.02 mj72284@newspim.com 그는 "나는 바이든 (후보직이) 대체될 때까지 당에 대한 모든 기부를 중단할 생각"이라며 "이것은 현실적인 선택이다. 바이든은 좋은 사람이고 국가를 훌륭하게 섬겼지만, 위험이 너무 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바이든이 물러나지 않으면 민주당은 선거에서 패배할 것이다. 나는 이것을 절대적으로 확신한다"며 "패배에 대한 결과는 진정으로 끔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비게일 디즈니는 오랜 민주당 후원자다. 미 연방선거위원회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그는 4월 제인 폰다 기후 정치활동위원회(PAC)에 5만 달러(약 6890만 원)를 기부했고, 이 중 3만 5000달러가 오는 11월 상·하원 선거에 출마하는 민주당 의원들 선거 자금으로 유입됐다. 디즈니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바이든을 대체하는 데 흠이 없는 대안 후보라며 "우리는 훌륭한 부통령을 두고 있다. 민주당이 그를 중심으로 뭉칠 방법을 찾는다면 우리는 이번 선거에서 큰 격차로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든 보이콧을 선언한 후원자는 디즈니뿐이 아니다. 기디언 스타인 모리아 펀드 회장도 계획했던 350만 달러 민주당 후원을 보류했으며, 실리콘밸리의 정신과 의사이자 자선사업가 칼라 저벳슨도 후원 일시 중단을 예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벳슨은 미국 민주당 후원 '큰 손' 50인 안에 드는 인물로 미 정치자금 감시 단체 오픈시크릿츠에 따르면 그가 올해 민주당에 기부한 금액은 500만 달러가 넘는다. 올해 선거 캠페인 기간에만 20만 달러를 바이든 캠프 모금 조직인 '바이든 빅토리 펀드'에 후원했다. 2020년에는 3000만 달러를 기부하기도 했다. wonjc6@newspim.com  2024-07-0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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