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바른미래당, '孫 당비 대납 의혹' 두고 진흙탕 싸움...조사위 구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당권파' 이행자‧'퇴진파' 이혜훈, 조사소위 구성
자료 유출 배후 움직임 등 조사…오는 31일 징계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바른미래당이 25일 '손학규 당비 대납 의혹' 조사소위원회를 꾸리고 관련 자료 유출 경위 진상 조사에 나섰다.

바른미래당 사무처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인사위원회를 열고 손 대표 당비 대납 의혹 관련 자료를 외부에 유출한 경위를 조사하기 위한 소위원회를 조직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19.10.21 leehs@newspim.com

조사소위는 해당 당직자의 자료 유출 과정에서 배후 움직임이 있었는지 등을 들여다 볼 예정이다.

조사위 구성은 진상 규명 과정에서 잡음을 방지하기 위해 당권파와 퇴진파가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당권파에서는 이행자 사무부총장이, 퇴진파에서는 이혜훈 의원이 소위를 꾸린다.

중앙당 인사위원회는 오는 31일 조사소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당직자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당내 퇴진파 의원 모임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준석 전 최고위원은 지난 23일 "손 대표의 당비가 7회에 걸쳐 1750만원 대납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손 대표는 지난 1월 8일과 31일, 3월 7일, 4월 7일, 5월 1일, 6월 3일, 7월 3일 등 확인된 것만 최소 7회 1750만원 상당의 당비를 다른 사람 이름으로 납부했다"며 "정치자금법, 정당법, 배임수재죄 등 위반과 동시에 당헌‧당규에 따라 당원 자격 상실 및 대표직 궐위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오신환 원내대표는 24일 변혁 의원 15인 이름으로 성명서를 내고 "당의 투명성 제고와 깨끗한 정당 이미지 확보를 위해서라도 명명백백히 진실을 밝힐 필요가 있다"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속하고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반면 손학규 대표는 관련 의혹을 전부 부인하고 있다. 손 대표는 "내 돈을 비서를 시켜 당 재정을 관리하는 사무부총장에 보냈고 사무부총장은 이를 당비 계좌에 입금한 것"이라며 "소위 대납이 아닌 대행을 한 것"이라고 분명히 했다.

장진영 비서실장도 "당시 임헌경 사무부총장이 당대표와 최고위원, 당직자들의 당비가 제대로 납부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당대표로서 모범을 보일 필요가 있다고 판단, 제 때에 납부한 뒤 손 대표로부터 송금 받는 방식을 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 비서실장은 이어 관련 계좌 입출금 자료를 공개하며 "손 대표 비서인 이승호씨가 사무부총장 계좌로 250만원씩 송금했다. 임 사무부총장이 당비 납부를 심부름한 것이지, 정당법에서 금지하는 당비 대납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했다.

한편 바른미래당 사무처 노동조합은 당이 손 대표 당비 관련 자료 유출자에 대한 징계 논의에 들어가자 "공익제보자를 처벌해선 안 된다"고 반발했다.

사무처 노동조합은 지난 24일 성명서를 통해 "우리당은 제3의 공익신고자나 내부고발자에 대해서는 관대하면서 왜 이토록 우리 당내 공익신고자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로 보려고 하는지 우려를 금치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q2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사진
이정후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절진 더비' 마지막 날 빅리그 데뷔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기록했다. 김혜성도 중요한 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LA다저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5-2로 이겼다. 다저스는 지구 라이벌 샌프란시스코를 꺾고 4연전 시리즈에서 2연패 후 2연승을 거두고 균형을 맞췄다. 26승 18패로 샌디에이고(25승 18패)를 제치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탈환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정후가 15일(한국시간) MLB 다저스와 원정 경기 5회초 인사이드 파크 홈런을 기록하고 포효하고 있다. 2026.5.15. psoq1337@newspim.com 다저스는 1회말 선두 타자로 나온 스미스가 랜던 룹의 4구째 싱커를 밀어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스미스의 생애 첫 리드오프 홈런. 2회말 김혜성은 1사 2, 3루에서 첫 타석을 맞은 그는 룹의 초구 싱커를 노려 중전 적시타를 찍었다. 3루 주자 맥스 먼시가 홈을 밟으며 2-0이 됐다. 김혜성의 시즌 타점은 1개 늘었고, 타율도 0.268에서 0.274로 올라갔다. 두 번째 타석인 4회말 2사 2루 상황에서는 높은 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샌프란시스코 리드오프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는 2루 땅볼로 김혜성에게 잡혔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지만 후속 타선이 이어가지 못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혜성이 15일(한국시간) MLB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 2회말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 2026.5.15. psoq1337@newspim.com 팀이 0-2로 뒤진 5회초 2사 1루에서 이정후는 볼카운트 0-2에서 에밋 시핸의 94.8마일 포심을 밀어쳐 좌익선 쪽으로 날카로운 타구를 보냈다. 타구는 펜스를 맞고 굴절됐고, 좌익수 에르난데스가 처리 과정에서 공을 뒤로 흘렸다. 1루 주자가 먼저 홈을 밟는 동안 이정후는 2루, 3루를 거쳐 멈추지 않고 홈까지 질주했다. 헤드퍼스트 슬라이딩후 포효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자 시즌 3호 홈런이었다. 스코어는 단숨에 2-2. 다저스는 6회말 2사 2, 3루에서 김혜성 타석에서 대타 알렉스 콜이 투입됐다. 콜은 우전 적시타로 주자 두 명을 모두 불러들이며 4-2를 만들었다. 이어 미겔 로하스의 적시타까지 더해 점수는 5-2로 벌어졌다. 이정후는 8회초 무사 1루에서 알렉스 베시아와 9구 승부를 펼쳤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잡혀 이날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타율은 0.267로 소폭 올랐다. psoq1337@newspim.com 2026-05-15 14:2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