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의령읍 농악단은 제10회 환경소리축제 담양전국국악대전에서 풍물분야 단체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의령읍 농악단이 제10회 환경소리축제 담양전국국악대전에서 풍물분야 단체전에서 우수상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사진=의령군청] 2019.11.12 news2349@newspim.com |
전국의 12개 팀과 경합을 벌인 의령읍 농악단은 대회 첫 출전에서 우수상을 받아 그 의미를 더했다.
일반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의령읍 농악단은 이번 대회에서 농합과 북춤을 결합한 동작을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천음 단장은 "전국 대회의 입상으로 우리 지역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영남지역의 예술활동을 살리고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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