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지영봉 기자 = 목포해경이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 나눔과 섬김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12일 오전 11시께 채광철 해경서장을 비롯해 경찰관, 의경대원이 동명동 수산물 유통센터에서 지역 어르신 500여 명에게 점심을 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직접 식판에 음식을 담아 가져다 드리며 배식을 도왔다.
[목포=뉴스핌] 지영봉 기자 = 채광철 목포해경서장이 12일 오전 경찰관 및 의무경찰과 함께 동명동 수산물 유통센터에 방문해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목포해경] 2019.11.12 yb2580@newspim.com |
이어 어르신들의 식판 설거지와 주변 환경정리도 도왔다.
채광철 서장은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어르신께서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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