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베트남항공이 내달 15일(현지시간)부터 수도 하노이와 마카오 특별행정구(SAR)를 잇는 직항 노선을 개설한다.
14일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하노이-마카오 직항 노선은 베트남과 중국을 잇는 17번째 노선이며, 62번째 국제 노선이 된다.
베트남통신(VNA)은 베트남항공이 1일 1회 운항 빈도로 하노이-마카오 직항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베트남항공은 이달 초 하노이와 호찌민을 중국 광둥(广东)성 선전(深圳)과 잇는 신규 노선을 개설했다. 하노이-선전 노선은 오는 27일, 호찌민-선전 노선은 28일에 첫 취항한다.
베트남항공 여객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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