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북 제천에서 내달 펼쳐지는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시즌 2를 알리기 위한 산타군단이 화제다.
시는 제천시 문화의 거리 메인 무대에서 펼쳐질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시즌 2를 홍보하기 위해 시민으로 구성된 40여 명의 산타들을 모았다.
[제천=뉴스핌] 박상연 기자 =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시즌 2를 알리기 위한 '산타가 간다' 플래시몹.[사진=제천시] 2019.11.18 syp2035@newspim.com |
이들은 17일 대전역을 시작으로 청주 성안길, 충주 공용 버스터미널 충주 문화의 거리에서 일반 시민들에게 플래시 몹과 제천에 대한 퀴즈로 일반인들의 관심을 모았다.
'산타가 간다'에 참여한 한 제천시민은 "우리 고장에서 열리는 축제를 알릴 수 있어 사명감을 가지고 참여했다"고 말했다.
'산타가 간다' 퍼포먼스를 대전역에서 지켜본 한 시민은 "겨울에 벚꽃이 핀다는 발상이 신선하다. 꼭 방문해서 겨울축제를 즐기고 싶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시민참여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시즌2 '산타가 간다' 플래쉬 몹 퍼포먼스는 유튜브 제임스 TV로 라이브 방영이 되어 인기를 얻었다.
겨울왕국 축제는 오는 12월 20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27일까지 제천시 문화의 거리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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