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광명시 "다함께 잘 사는 경제도시 만들 것"

기사입력 : 2019년11월18일 13:11

최종수정 : 2019년11월18일 13:11

박승원 시장 "공정한 일터 만들어 시민 모두 잘사는 광명 만들 것"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취약 노동자, 영세 사업주,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도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나아가 다함께 잘 사는 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 지원과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광명시는 7월 31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우리노무사 상담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광명시] 2019.11.18 1141world@newspim.com

우리(友里)노무사 상담센터 운영으로 취약노동자 지원

광명시는 비용 등의 문제로 노무사를 찾기 어려운 취약노동자와 영세 사업주들을 돕기 위해 '우리노무사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 6월 '우리 노무사 운영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을 공포했으며 7월 상담센터를 설치해 8월부터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공인노무사 2명이 취약노동자 권익보호와 영세사업주 노무관리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우리노무사 상담센터는 시청 종합민원실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매월 첫째·셋째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임금체불, 부당해고 등의 불합리한 대우를 받고 있는 취약노동자를 대상으로 근로권익 보호 상담과 권리구제를 돕고 있다. 또한 근로기준법을 인지하지 못해 사업장 직원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사업주를 위해 노무 상담과 사업장 노무관리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 노무사 상담센터는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48건을 상담했으며 영세사업체 사업주 컨설팅도 지원했다. 퇴직금과 임금체불 관련 상담이 가장 많았으며 근로계약서 작성과 산재관련 상담으로 노동자들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5월 9일 철산역에서 소상공인협회와 직원 20여명과 함께 광명사랑화폐 사용 활성화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사진=광명시] 2019.11.18 1141world@newspim.com

◆ 청소년 노동인권 캠페인, 교육, 상담 실시

광명시는 사회적 약자인 청소년들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고 노동 인권을 존중받을 수 있도록 노동인권 캠페인과 교육,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올해 '청소년 노동인권캠페인'을 4회 진행했으며 관내 초등학교 18개교 2744명, 중학교 9개교 3250명, 고등학교 9개교 1790명, 지역아동센터 3개소 33명을 대상으로 노동교육을 실시했다.

대상별로 내용을 나눠 초등학생들에게는 노동의 필요성과 노동의 소중함을, 중학생에게는 자유학년제와 연계하여 직업과 노동의 필요성을, 고등학생에게는 일반고과 특성화고를 나누어 노동의 필요성과 아르바이트 관련 노동법 등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청소년 노동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청소년들이 노동 권리 및 임금에 대한 지식이 없어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올해 실시한 청소년 노동 상담에서는 172명의 청소년들이 상담을 받았다. 임금체불이 34건, 부당노동행위 15건, 아르바이트 준비를 위한 상담이 123건이었다.

시는 청소년을 위한 노동 교육과 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소년이 안심 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청소년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광명사랑화폐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

광명시는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지역화폐인 '광명사랑화폐'를 지난 4월부터 발행하고 있다.

시는 '광명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 조례'를 지난 3월 제정하고 소상공인 연합회와의 간담회, 광명사랑화폐 시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일자리 박람회에서 광명사랑화폐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광명사랑화폐 추진에 노력해왔다.

또한 지난 5월부터 박승원 광명시장이 철산역을 비롯한 주요 상권에서 '광명사랑화폐 활성화 가두 캠페인'을 벌여 광명사랑화폐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광명사랑화폐는 휴대전화 앱에서 구입해 충전해서 사용해야 하나, 시는 온라인 사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NH농협은행 4개소 오프라인 판매처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오프라인 판매처 10개소를 더 늘려 운영할 계획이다.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광명시는 지역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동교육을 실시했다.[사진=광명시] 2019.11.18 1141world@newspim.com

시는 올해 광명사랑화폐 76억 원을 발행할 계획이며 10월말 현재 약 61억원 발행했다. 광명사랑화폐를 구입하거나 충전하면 1인 월 40만원 범위에서 6%의 추가 충전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연말정산 시 30%의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광명시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활성화를 위해 광명시장상권 지원센터(가칭)를 올해 말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택시, 버스, 대리운전 업종 등 다양한 계층의 근로자들이 쉴 수 있도록 이동 노동자 쉼터도 만들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자 내년에는 광명사랑화폐를 100억으로 확대해 발행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받는 공정한 일터를 만들어 함께 잘사는 광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문자 읽씹' 논란 한동훈 십자포화…전당대회 변수 될까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낼 당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문자를 무시했다는 '읽씹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한 후보가 5일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냈으나 당대표 후보들은 해명 및 사과를 촉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동훈(왼쪽부터)-윤상현-원희룡-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미래를 위한 약속, 공정 경선 서약식'에 참석해 있다. 2024.07.05 pangbin@newspim.com 김규완 CBS 논설실장은 전날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김 여사가 명품백 수수 문제로 당정이 갈등하던 1월 중순께 한 후보에게 '대국민 사과' 의향을 밝히는 문자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김 실장이 취재 내용을 토대로 재구성했다며 공개한 문자에는 김 여사가 '제 문제로 물의를 일으켜 부담을 드려 송구하다. 당에서 필요하다면 대국민 사과를 포함해 어떤 처분도 받아들이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김 실장은 "김 여사가 (한 후보로부터 답변을 못 받자) 굉장히 모욕을 느꼈고, 윤 대통령까지 크게 격노했다"고 했다. 이에 대해 한 후보 캠프는 공식 입장을 통해 당시 문자를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CBS 라디오에서 방송한 '재구성'됐다는 문자 내용은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한 후보 역시 5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문자) 내용이 조금 다르다"며 "집권당의 비상대책위원장과 영부인이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이어 "총선 기간 대통령실과 공적인 통로를 통해서 소통했고, 당시 국민 걱정을 덜기 위해서 어떤 방식으로든 사과가 필요하다는 의견 여러 차례 전달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당대표 선거 경쟁자인 나경원·원희룡·윤상현 후보는 일제히 한 후보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나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후보가 상당히 정치적으로 미숙한 판단을 했다고 보고, 결국 총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이슈를 독단적으로 판단한 것"이라며 "이에 대해 충분히 사과하고 왜 이런 판단을 했는지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 맞다"고 했다. 원 후보도 "영부인이 사과 이상의 조치도 당을 위해서, 국가를 위해서 하겠다는 것을 왜 독단적으로 뭉갰는지에 대해서 (한 후보의) 책임 있는 답변을 바라고 있다"며 "영부인의 사과 의사를 묵살하면서 결국 불리한 선거의 여건을 반전시키고 변곡점 만들 수 있는 결정적인 시기를 놓침으로써, 선거를 망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됐다"고 지적했다. 윤 후보 역시 페이스북에 "이런 신뢰관계로 어떻게 여당의 당대표직을 수행할 수 있겠냐"며 "검사장 시절에는 검찰총장의 부인이던 김건희 여사와 332차례 카카오톡을 주고받은 것이 세간의 화제가 된 것을 생각하면 다소 난데없는 태세전환"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4-07-05 17:10
사진
美민주당 거액 기부자들도 바이든 보이콧...디즈니家 "후원 중단"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주 TV토론에서 고령 리스크가 불거진 이래 대선 후보직 사퇴 압박을 받는 가운데 민주당 거액 기부자들도 '바이든 보이콧'에 나서는 분위기다. 4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따르면 영화감독 및 기획자이자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공동 창업자 로이 O. 디즈니의 손녀 아비게일 디즈니는 이날 방송에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직에서 사퇴할 때까지 민주당에 후원금 기부를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열린 첫 TV 대선 토론에서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고개를 숙인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7.02 mj72284@newspim.com 그는 "나는 바이든 (후보직이) 대체될 때까지 당에 대한 모든 기부를 중단할 생각"이라며 "이것은 현실적인 선택이다. 바이든은 좋은 사람이고 국가를 훌륭하게 섬겼지만, 위험이 너무 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바이든이 물러나지 않으면 민주당은 선거에서 패배할 것이다. 나는 이것을 절대적으로 확신한다"며 "패배에 대한 결과는 진정으로 끔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비게일 디즈니는 오랜 민주당 후원자다. 미 연방선거위원회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그는 4월 제인 폰다 기후 정치활동위원회(PAC)에 5만 달러(약 6890만 원)를 기부했고, 이 중 3만 5000달러가 오는 11월 상·하원 선거에 출마하는 민주당 의원들 선거 자금으로 유입됐다. 디즈니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바이든을 대체하는 데 흠이 없는 대안 후보라며 "우리는 훌륭한 부통령을 두고 있다. 민주당이 그를 중심으로 뭉칠 방법을 찾는다면 우리는 이번 선거에서 큰 격차로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든 보이콧을 선언한 후원자는 디즈니뿐이 아니다. 기디언 스타인 모리아 펀드 회장도 계획했던 350만 달러 민주당 후원을 보류했으며, 실리콘밸리의 정신과 의사이자 자선사업가 칼라 저벳슨도 후원 일시 중단을 예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벳슨은 미국 민주당 후원 '큰 손' 50인 안에 드는 인물로 미 정치자금 감시 단체 오픈시크릿츠에 따르면 그가 올해 민주당에 기부한 금액은 500만 달러가 넘는다. 올해 선거 캠페인 기간에만 20만 달러를 바이든 캠프 모금 조직인 '바이든 빅토리 펀드'에 후원했다. 2020년에는 3000만 달러를 기부하기도 했다. wonjc6@newspim.com  2024-07-05 10:1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