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국내 초미세먼지 32% 중국발…절반 이상 국내요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중일 대기오염물질 공동연구 결과 발표
최근 4년간 한·일 12% 감소…중국 22% 감소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국내 초미세먼지(PM2.5)의 절반 이상이 자체적으로 생산된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다만 중국의 영향도 32%로 적지 않아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0일 한·중·일 3국의 동북아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 연구결과를 토대로 정책결정자를 위한 '동북아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 국제공동연구(LTP)' 요약 보고서를 발간했다. 3국이 LTP 보고서를 내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국 과학자들은 지난 2000년부터 단계적으로 황산화물(SO2), 질소산화물(NO2) 등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연구를 추진해왔다. 4단계 연구기간인 2013~2017년 동안의 초미세먼지에 대한 연구결과까지 추가해 보고서를 작성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초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기록한 지난 7월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노량진 일대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19.07.15 alwaysame@newspim.com

2017년을 대상으로 대기질 모델 기법을 이용해 초미세먼지에 대한 3국 주요도시의 국내외 영향을 분석한 결과 자체 기여율은 연평균 기준으로 한국 51%, 중국 91%, 일본 55%로 나타났다.

3국 주요도시는 한국은 서울·대전·부산 등 3곳, 중국은 베이징·톈진·상하이·칭다오·선양·다례 등 6곳, 일본은 도쿄·오사카·후쿠오카 등 3곳이다.

연평균 기준으로 중국 배출원의 한국 3개 도시에 대한 평균 영향은 32%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일본에 대한 영향은 한국보다 적은 25%로 나타났다.

같은 기준으로 한국 배출원의 중국에 대한 영향은 2%, 일본에 대한 영향은 8%로 산정됐다. 일본 배출원의 한국에 대한 영향은 2%, 중국에 대한 영향은 1%로 조사됐다.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한·중·일 도시별 초미세먼지(PM2.5) 상세 기여율 [자료=환경부] 2019.11.20 fedor01@newspim.com

한편 각 국의 배경농도 관측지점에서 2000~2017년 기간 동안 장기 관측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3국 모두 SO2, NO2,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의 농도가 감소 추세를 보였다.

각 국의 관측지점은 한국은 백령·강화·태안·고산, 중국은 다롄·옌타이·샤먼, 일본은 리시리·오키다.

전국 규모의 국가별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의 경우 2015년 대비 2018년 농도가 우리나라는 12%, 중국은 22% 감소했다. 일본은 2015년 대비 2017년 농도가 1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에 따르면 3국 과학자들은 이번 보고서를 위한 연구가 각국의 최신 배출량 자료를 사용해 '배출원-영향지역 관계'를 분석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또 향후 상세 오염물질들에 대한 측정과 모델 개선, 그리고 배출량 정확도 향상 등을 위한 공동연구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장윤석 국립환경과학원장은 "이번 보고서는 한·중·일 3국의 연구진이 공동으로 연구를 추진하고, 3국 정부가 연구결과를 함께 검토하여 발간하게 된 최초의 보고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보고서가 미세먼지 등 동북아 대기질 개선을 위한 국가 간 협의의 귀중한 과학적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edor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얌체 체납차량 번호판 뗀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9일 25개 자치구,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비양심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톨게이트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고 총 180여 명 인력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동시에 진행된다. 톨게이트 합동단속 [사진=서울시] 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한다.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38대, 경찰 순찰차 1대, 견인차 1대 등이 투입된다.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속도·신호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20회 이상 미납 등 상습적 체납 차량 등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026년 4월 말 기준 약 316만 대며, 이중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6만 대(5.1%), 체납액은 391억 원으로 확인됐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 기준 약 4300여 대고, 체납액은 34억 원에 이른다. 과속·신호 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925억 원(2025년 12월말 기준)에 달하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291억 원에 이른다.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10배의 부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제71조에 따라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한다.  이번 단속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교통 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와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라며 "과태료와 통행료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도로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기본이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성실하게 세금납부를 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6-09 06:00
사진
카카오 노조, 10일 부분 파업 예고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정부가 카카오 노동조합의 파업 예고에 대한 대비에 나섰다. 카카오 노조의 파업으로 카카오톡과 카카오맵 등 카카오 서비스가 멈춰 불편을 주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일 오후 세종청사에서 카카오 노조의 파업 예고에 대비한 카카오 측과의 점검 회의를 개최해 서비스 연속성 및 안정성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지난달 20일 판교역 광장에서 투쟁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성과급제 개선을 촉구했다. [사진= 정승원 기자] 앞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오는 10일 부분 파업과 함께 판교역 집회를 예고한 바 있다. 회의에는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 보호 네트워크정책실장과 카카오 서영훈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카카오톡, 카카오맵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대응 방안과 비상 대응체계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디지털 이음터(플랫폼) 서비스의 안정성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서비스 장애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origin@newspim.com 2026-06-09 08: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