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필리핀에서 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나르시사 클라베리아 할머니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열린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제1414차 정기 수요시위'에 참석해 있다. 필리핀 정부는 2차 세계대전 당시인 1942~1945년에 수천 명의 필리핀 여성들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당했다고 파악하고 있으며 이들 중 10여 명이 생존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9.11.20 alwaysa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