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스포츠 현장 IN] 권순우 "올 내 점수는 10점 만점... 70위권이 목표"(영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권순우 ATP 100위 돌파 기념 재능기부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올 시즌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10점이다. 테니스 시작 후 처음으로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전부 이뤘다."

권순우(23·88위·CJ 후원)는 21일 서울 구로구 귀뚜라미 크린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권순우 남자프로테니스(ATP) 100위 돌파 기념 재능기부'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12명의 후배들은 랠리에 앞서 약 5분간 권수우와 웜업을 했다. 이어 후배들은 2인 6팀으로 짝지어 권순우와 각 팀별로 3분간 랠리를 진행했다.

또 경기 후 권수우 선수는 후배들에게 조언을 건네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1시간 가량의 랠리가 끝난 후 권순우는 후배들과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올 시즌 상반기 챌린저 대회 2회 우승을 거둔 권순우는 ATP 투어 랭킹 100위안에 한국테니스 사상 세 번째로 진입, 국내외 테니스계에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다.

다음은 권순우와의 일문일답:

- 머리를 특이하게 염색했는데?
:"어렸을 때부터 머리에 관심이 많았다. 마침 시즌도 일찍 끝나서 이번이 아니면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 색깔을 입혔다. 금발을 한 이유는 금발을 하고나서 뭐든 염색하면 색깔이 나오기 때문이다."

- 올해 시작할때만 해도 187등으로 시작했다. 임 코치와 함께하면서 랭킹이 급속도로 올랐다. 돌이켜봤을 가장 때 기억에 남는 경기는?
:"윔블던 본선 경기에서 하차노프와 플레이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메이저 대회 예선을 출전해 통과한 첫 본선 경기였다. 또 세계랭킹 톱10안에 있는 선수를 상대한 것이 처음이었다. 톱10 선수와 경기하면서 경기력도 그때만큼 좋았던 적이 없던 것 같다."

- 하차노프가 경기 후 '질뻔했다. 정말 큰 선수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금 가장 생각나는 사람은 누군가?

:"운동 시작 후 매일 고생해주신 부모님이 가장 생각난다. 100위안에 들어올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코치님이다. 다른 스폰서 메니저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싶다."

- 이번에 런던에 갔다 왔다. 이번에 우승한 선수가 권순우 자신보다 1살 어린데 무엇을 느끼는가?
:"주니어때부터 봐왔던 선수다. 아무래도 그 선수를 보면서 많은 동기부여를 받았다. 1년전과는 달리, 2년전에는 같은 등급의 대회를 다녔던 선수다. 나도 그만큼 빠르게는 아니겠지만, 언젠간 그 자리에 오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나도 큰 자신감을 얻었다."

- 급성장을 했다. 흔히 정현 선수와 비교가 되는데, 라이벌 의식이 있나?
:"올 초 200위 중반대로 시작했는데, 코치님을 만나고 장점을 이용해 많은 전술들이 나왔다. 정현 선수는 디펜스가 좋은 선수다. 라이벌 의식은 없다. 정현선수는 디펜스가 공격적으로 가는 경우도 많다. 다리도 빠르다."

- 저번에 니시코리 선수를 가장 만나보고 싶다고 했는데 아직도 유효하나?
:"그렇다. 함께 플레이해보고싶은 이유는 체격 조건이 나와 비슷하고 배울 점이 많을 것같다."

- 본인의 장점을 말해달라. 보완해야할 점은?
:"포핸드에서 장점이 있다. 백핸드에서도 크로스만 치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를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서브에서의 전술들은 약한 것 같다. 이 부분을 보완하고싶다."

- 코치가 보는 장점과 보완해야할 부분은?
코치: "서브 플레이스먼트가 너무 단조롭다. 정확히 넣을 수 있는 곳을 좀 더 겨울에 보완해야 할 것같다. 다른 점은 중계를하면서 언더프레셔 상황(예를 들어 브렉이크포인트 경우)에서 아직 투어 초년생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보완하고 있다. 영어와 심리를 전공한 코치와도 호흡 중이다. 투어 도중 단점을 보완할 시간은 많이 없다. 오히려 장점을 완벽히 살려서 ATP 투어에서 소화해야한다."

- 내년에 임하는 각오는?
:"US오픈에서 체력적으로 많이 아쉬웠다. 기술도 체력적으로 아쉽다. 메이저 대회서 첫승이 없기 때문에 첫승이 가장 큰 목표다. 아직 올림픽 본선에 진출할 랭킹은 아닌 것 같다. 좀 더 랭킹을 끌어올리고 싶다."

- 호주오픈 말고 승리해보고 싶은 대회는?
:"프랑스오픈이다. 클레이 코트에서 많은 경험이 없기 때문에, 새로운 환경에서 얼마나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지 궁금하다."

- 가장 아쉬웠던 경기는? 동계훈련 계획은?
:" 가장 아쉬웠던 경기는 US오픈 본선 1회전이었다. 실력적으로나 기술적으로 많이 부족한 것을 느꼈다. 체력때문에 지지 않았나 싶다. 테니스로 졌으면 이렇게 아쉽지 않았을 것이다. 동계훈련은 다음주부터 시작할 것이다. 일본에서 2주, 중국에서 2주 갈 계획이다."

- 올 시즌 점수는? 내년 시즌 목표 랭킹은?
:"10점 만점에 10점을 주고싶다. 큰 목표는 아니지만, 올해보다 10단계 정도를 끌어올리고 싶다. 10점인 이유는 아쉬운 부분이 많이도 하지만, 테니스에서 처음으로 이루고싶은 목표는 다 이뤘다."

-주니어 선수들에게 해주고싶은 말이 있다면?
:" 주니어 때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프로 대회가 있다. 주눅 들지 말고 걸어 와주길 바란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권순우가 21일 서울 구로구 귀뚜라미 크린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권순우 남자프로테니스(ATP) 100위 돌파 기념 재능기부'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정윤영 기자] 2019.11.21 yoonge93@newspim.com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권순우가 21일 서울 구로구 귀뚜라미 크린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권순우 남자프로테니스(ATP) 100위 돌파 기념 재능기부' 행사에 참석해 후배들과 랠리의 시간을 가졌다.[사진=정윤영 기자] 2019.11.21 yoonge93@newspim.com

yoonge9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SK하이닉스 2분기 실적 주목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이번 주(27~31일) 국내 증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최대 변수로 맞는다. 양사의 실적과 하반기 전망은 국내 반도체 업황은 물론 인공지능(AI) 투자 기대감의 지속 여부를 가늠할 핵심 지표가 될 전망이다. 같은 기간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애플, 아마존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도 잇따라 성적표를 공개하는 가운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까지 예정돼 있어 글로벌 증시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주(7월 20~24일) 국내 증시는 코스피가 4.1% 상승했지만, 코스닥은 0.2% 하락하며 차별화된 흐름을 나타냈다. 이달 들어 이어진 지수 급락은 반도체 업황 악화보다 높아진 시장 기대치와 주도주 디레버리징,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리밸런싱 매물이 겹친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이후 외국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알파벳 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돼 지수는 반등에 성공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실적과 FOMC 결과를 확인한 뒤 투자심리가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에서는 반도체 대장주의 성적표가 공개된다. SK하이닉스는 29일, 삼성전자는 30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실적 자체보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와 AI 서버 투자 확대가 실적에 얼마나 반영됐는지, 하반기 메모리 업황과 실적 가이던스가 어떻게 제시될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가장 모멘텀이 강한 반도체 업종의 낙폭이 컸던 만큼 단기적으로는 반도체가 주도주 역할을 하고 이후 다른 업종으로 순환매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며 "국내 기업들의 실적 모멘텀은 여전히 견조하다"고 진단했다. 미국 빅테크 실적도 AI 랠리의 지속 여부를 판가름할 핵심 변수다. 29일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가, 30일에는 애플과 아마존이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시장은 클라우드 사업 성장세와 AI 인프라 투자, 자본지출(CAPEX) 확대 기조가 유지될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전망이다. 빅테크의 투자 확대가 이어질 경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 AI·반도체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30일(한국시간)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FOMC 결과를 발표한다. 시장에서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지만 제롬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과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발언에 따라 증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상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는 기준금리 동결이 유력한 만큼 시장의 관심은 향후 통화정책 방향보다 파월 의장의 발언에 쏠릴 것"이라며 "다만 최근 미국 고용과 물가 지표가 둔화된 가운데 연준도 선제적인 정책 신호를 자제하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FOMC 자체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주요 경제지표도 대거 발표된다. 국내에서는 29일 6월 소매판매지수, 31일 6월 광공업생산이 공개돼 내수와 제조업 경기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28일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30일 2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와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31일 6월 PCE 물가지수와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된다. PCE는 Fed가 통화정책 결정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물가지표인 만큼 향후 금리 경로를 가늠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이밖에 유럽에서는 30일 2분기 GDP와 6월 실업률, 31일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된다. 일본은행(BOJ)도 31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미국 통화정책과 AI 투자 흐름이 예상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2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96.11포인트(1.35%) 내린 7000.78에, 코스닥 지수는 12.78포인트(1.62%) 내린 777.50에 장을 시작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75.20원에 거래중이다. 2026.07.24 ryuchan0925@newspim.com plum@newspim.com 2026-07-27 06:00
사진
엔비디아, 네이버 3대주주 된다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네이버가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약 1조4809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글로벌 AI(인공지능) 인프라 협력을 본격화한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조4808억9999만9999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조4808억9999만9999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사진= 네이버] 네이버는 지난 6월 공시했던 '장래사업·경영계획(공정공시)'도 정정했다. 정정 공시에는 엔비디아의 지분 투자 내용을 새롭게 반영하고 양사의 협력 구조와 투자 계획을 구체화한 내용이 담겼다. 정정 공시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네이버 보통주를 대상으로 약 10억달러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구축·운영을 담당하고 엔비디아는 GPU 공급을 맡는 구조다. 기존 공시에 포함됐던 '글로벌 고객 발굴 및 매출·사업 리스크 공동 부담' 내용은 삭제됐다. 양사는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 사업도 추진한다. 네이버는 2027년 상반기 55MW, 2027년 말 누적 100MW, 2028년 누적 200MW 규모의 AI 인프라를 구축한 뒤 최종적으로 기가와트(GW)급 AI 인프라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첫 거점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각 세종'으로, 향후 유럽과 중동 등 글로벌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AI 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90억달러 규모의 컴퓨팅 인프라는 글로벌 대체자산운용사 브룩필드자산운용(Brookfield Asset Management)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방식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네이버는 브룩필드를 12주간 독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직접 투자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네이버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AI 인프라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신규 수익원을 확보하고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최신 AI 컴퓨팅 인프라 확보와 추가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전력 인프라, 인허가, 세부 계약 조건 등에 따라 사업 일정과 투자 규모는 변경될 수 있으며 향후 중요 계약이 확정되는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별도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origin@newspim.com 2026-07-27 08: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