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지방국세청은 이동신 청장이 지난 7월 23일 해운대세무서를 시작으로 부산청 관내 18개 세무서를 모두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이동신 부산지방국세청장(왼쪽 세 번째)이 관내 세무서를 방문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부산지방국세청]2019.11.25 news2349@newspim.com |
이 청장은 관서별 주요 업무 추진상황과 지역 세정현황 등을 보고 받고, 하반기 현안업무의 차질없는 집행과 연도말 마무리를 강조했다.
업무보고 시 일선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이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애로사항 청취뿐만 아니라 지방청 소관부서에서 검토한 내용을 하나 하나 꼼꼼히 보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주문하고, 그 결과를 전 직원이 공유할 수 있도록 부산청 커뮤니티 '갈매기'에 게시하도록 했다.
이동신 청장은 "서로가 소통해 공감하고 납세자가 신뢰하는 세정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