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남원시는 다양한 과학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2019두드림프로젝트 '찾아가는 과학관, 과학놀이터'를 오는 27일부터 12월 9일까지 13일간 사랑의 광장과 춘향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2019두드림프로젝트는' 지역·계층 간 과학문화 격차를 해소하여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공모 선정된 사업으로 전국 10개 권역 중 전북권역 운영기관으로 지난 6월 남원항공우주천문대가 선정됐다. 참가비는 과학기술진흥기금 복권기금사업으로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남원항공우주천문대 행사 모습 [사진=남원시청] 2019.11.26 lbs0964@newspim.com |
전북권 지역에서는 그동안 남원, 부안, 무주, 순창 등에서 열렸다.
이번 2019두드림프로젝트는 남원시 사랑의 광장과 춘향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과학관의 전시 구성은 '공존의 혁신 - 생체모방'이라는 주제로 △생물의 과학적 원리나 과정을 모방한 과학기술 △생물의 기능을 모방한 과학기술 △생체모방의 인공지능과 휴머노이드 로봇 △인류가 나아갈 우주탐구 총 4개 존으로 구성됐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항공우주천문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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