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2020년 장애인일자리사업'으로, 일반형과 복지형 일자리 총 29명을 모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 간 읍면사무소, 공공기관, 장애인복지시설, 학교 등에서 행정 및 환경보조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에 본인이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
[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곡성군 청사 전경 [사진=곡성군] 2019.12.06 jk2340@newspim.com |
군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미취업 장애인들이 일반 노동시장의 관문에 들어서기 전에 실무능력을 습득하면서 소득도 보장받을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장애인의 소득증대는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함께할 수 있는 유익한 사업"이라며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4886번 게시물을 확인하거나, 주민복지과(061-360-8219)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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