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시터 1명당 3~13세 어린이 1:1 혹은 1:2 매칭
[고양=뉴스핌] 박승철 기자 = 경기 고양시 일산 원마운트는 방학기간에 워킹맘 대신 전문시터가 아이와 스노우파크에서 놀아주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고양=뉴스핌] 박승철 기자 = 일산 원마운트 스노우파크에서 어린이가 시터의 돌봄 속에 썰매를 타고 있다.[사진=원마운트] 2019.12.09 psc2019@newspim.com |
부모가 G마켓을 통해 날짜를 지정하면 아이가 스노우파크에서 안전하게 놀이와 체험을 즐길 수 있게 시터가 책임지고 돌봐주는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다.
3살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시터 1명이 어린이 1명을 책임지는 1:1케어를 기본으로 하고, 최대 1:2케어도 선택할 수 있다. 이 같은 방법으로 원마운트 스노우파크에서는 스포츠형 놀이 콘텐츠인 스케이팅·컬링·썰매를 비롯해 VR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원마운트는 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게 놀이 전문가 양성과정을 이수한 놀이시터와 보육교사 또는 유치원 정교사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시터를 충분히 확보해 놓았다.
원마운트 관계자는 "테마파크가 단순한 오락시설에 그치지 않고 부모와 아이, 시터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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