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정지원 이사장 "ELS·DLS 거래소 상장 검토 중…긍정적 의견 다수"

기사입력 : 2019년12월10일 16:45

최종수정 : 2019년12월10일 17:31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한국거래소가 주가연계증권(ELS), 파생결합증권(DLS) 등 장외구조화증권의 장내화를 추진한다.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10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0년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정지원 거래소 이사장은 1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ELS, DLS 관련 구조화채권의 불완전판매 완화를 위해 (이들을) 거래소에 상장할 필요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거래소는 상장보다는 시장 투명성을 높여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장외구조화증권의 환매시장 개설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면서 "아직 구체적으로 된 건 없는데 구체화 단계에서는 발행사 의견도 충분히 수렴해서 결정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의견 수렴과 관련해서는 업계 내 다수가 긍정적 입장을 보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임재준 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부이사장)은 "업계 의견을 일차로 들어봤다"며 "전반적으로는 장내 환매시장 개설에 대해 긍정적 의견이 우세했다. 그 이유는 장내 환매시장을 개설하면 투자자가 원할 때 환금성을 보장받을 수 있고, 공정성 및 투명성이 제고되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정 이사장은 "일부는 부정적 의견을 개진한 곳도 있다고 들었다"며 "다른 일부는 투자자 환금 편의성이 제고되고, 투자정보 제공 범위가 확대되며, 또 ELS와 DLS 환매할 때 가치의 공정성이 제고된다는 긍정적 의견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이사장은 "환매시장을 개설한다, 하지 않는다, 아직 이런 단계는 아니고 시장참여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단계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다.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사진
LIG넥스원, 루마니아 방공시스템 탈락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LIG넥스원이 루마니아 정부의 단거리 방공 시스템 도입 입찰에서 서류상 오류로 탈락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LIG넥스원은 지난 16일 루마니아의 공공조달 관련 민원 행정기관인 CNCC에 입찰 탈락 관련 이의를 제기했다 LIG넥스원 판교R&D센터 전경 [사진 = LIG 넥스원] LIG넥스원은 이달 초 루마니아의 단거리 방공 및 초단거리 방공 시스템 2차 입찰에서 탈락한 바 있다. 입찰 참여 초기 단계에 필요한 보증금 영수증을 제출하는 과정에서 서류상 실수가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LIG넥스원은 이견을 주장하고 있다. 입찰 회의 당시 공정하지 않은 대우를 받았다는 것이다. 실제로 LIG넥스원은 이의제기 문서를 통해 이같은 주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아직 탈락한 것은 아니고 서류제출 과정에서 상호 이견이 있는 상황"이라며 "수출 과정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으로 사업 주관 기관에서 정한 이의제기 프로세스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입찰 보증금 규모는 해당 입찰 진행 사업비의 1% 수준인 420만달러(61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aykim@newspim.com 2024-12-24 15:5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