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창출∙지역경제공헌 부문 최고상 받아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11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4회 한국유통대상' 일자리창출∙지역경제공헌 부문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유통대상은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유통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매년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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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건준 BGF리테일 사장(사진 오른쪽에서 7번째)과 황환조 상무(오른쪽에서 8번째) 및 임직원들이 제 24회 한국유통대상 대통령상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GF리테일 제공] 2019.12.11 nrd8120@newspim.com |
BGF리테일은 이번 유통대상에서 전국 최대 인프라와 30여년 동안 축적해 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BGF리테일은 ▲도시락·라면 등 농어촌 및 중소협력사와 함께 개발한 지역 특산물 연계 상품 개발 및 판매 ▲몽골·대만·호주 등 CU를 통한 중소업체 상품의 해외 수출 통로 마련 ▲진천중앙물류센터 등 대단위 지역 투자로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 서고 있다.
또한 BGF리테일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고용·창업을 위해 전문적인 가맹시스템을 활용하는 'CU 새싹가게'를 시작으로 ▲만 60세 이상의 스태프를 직접 교육해 가맹점과 채용 연계를 돕는 '시니어 스태프 제도'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력해 발달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직업훈련 프로그램인 'CU 투게더' 등을 업계 최초로 개발해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건준 BGF리테일 사장은 "이번 수상은 BGF리테일이 수 년 동안 꾸준하게 이어온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는 것이다"며 "앞으로도 더 큰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경제와 국내 유통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좋은 친구 같은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rd812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