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19일 오전 7시 37분쯤 충북 충주시 주덕읍 창전리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충주 돈사 화재 진화 후 모습 [사진=충북소방본부] |
20일 충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 불로 돈사 이큐베이터동 3동이 전소하고 창고동 1동이 반소했다. 또 자돈 650두, 육성돈 350두가 폐사했다.
돈사 직원이 순찰을 하던 중 창고동에서 불길을 발견하고 초기진화를 시도, 이후 대표에게 알려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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