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광역시 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회가 22일 '시민참여단' 의 최종 평가 결과에 따라 '달서구'를 건립 예정지로 확정, 발표하면서 신청사 이전 건립지로 알려진 달서구 소재 '두류 정수장' 일원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50명의 시민참여단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간 합숙을 통해 '숙의민주주의'방식의 평가를 통해 '달서구(648.59점)', '북구(628.42점)', '중구(615.27점)', '달성군(552.51점)'순의 평가 결과를 공론화위원회에 제출했다. 대구시는 공론화위의 공식 발표에 따라 2021년까지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 행정절차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2022년에 착공해 2025년에 신청사를 완공하게 된다.[사진=대구시] 2019.12.22 nulcheon@newspim.com